기나긴 구직활동 끝에 내가 가게 된 곳은 고급술집..이랄까 일식집... 五色 Goshiki 라는 곳입니다.
히히. 여기서 라스트까지 일하는데 'ㅅ' 가게 문여는 시간이 5시, 마감이 2시, 그리고 결국 라스트 하고 나면 세시쯤 되려나. 첫날 일하는데 거의 9시간 10시간쯤 되는 시간을 계속 서서 설겆이-_-만 하려니 아주 그냥 죽겠어서; 게다가 다들 말도 없이 일하고 ;ㅅ; 일만하고.. 일하고.. 일만하고 ㅠㅠㅠㅠ뭐야 뭐 이래!!! 이랬는데 . 끝날때쯤 되니 'ㅁ' 이래저래 요리장아저씨라던가 아프로켄머리의 헤비스모커 아저씨 (오늘 알았지만 이름이 나카키타씨)라던가- 메인 드링크바를 담당하는 중국인 왕씨(....) 라던가...하여간 뭐어-
게다가, 저, 점장님이랑 같이 퇴근하지 말입니다. (매우 중요)
우리 점장님은 올해 서른살 =________= 히히. 언제나 수트를 입고 안내라던가 서빙을 하는데 아주아주아주 부드러운 느낌 'ㅁ' 미중년..보다 젊은 느낌 >_< 후.. 아 좋아. >_< 우리 점장님 게다가 날이 갈수록 귀여워지고 있다 ;ㅁ;
흑흑
아무튼. 새벽 세시에 치안도 안좋은 동네에서 집까지 혼자 걸어가는거 무섭다고 라는 핑계를 대고 일찍 들어올까 하는 나쁜생각을 하던 차에 =___=;;; 알고보니 퇴근길은
데이트로구나 만세 /ㅅ/ 덩실덩실.
아히. 뭐 말하려면 엄청 많지만 그냥 다 생략하고. 오늘.
일요일은 원래 12시에 끝나는데, 오늘은 손님도 별로 없었고, 라스트에도 그렇게 할일이 없다면서 서빙 대빵 아저씨인 오자키씨가 11시에 들어가도 좋다고, 그래서 점장님한테 인사하러 가서 수고했다고 인사하니까 느닷없이, 수고하셨습니다가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봐서 (이전에도 "타마쨩에게 한국어나 배워볼까>_<" 이러더니 =___= 오늘은 굴을 들고 와서, 굴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굴이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그러고 또 한 5분 노닥대다가 옷갈아입고 오겠다고 갔는데 우리 가게에 김희철이랑 똑같이 생긴..이라기보다 정말 많이 닮은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밥먹고 가라고 그래서 'ㅅ' 기다렸다가 밥먹고 가기로 했는데, 마침 오늘 카메라를 들고 가서, 밥먹고 노닥대면서 가게 사진이나 찍고 그러고 있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 'ㅁ'
자 이것이 저의 오늘 밥이었어요 'ㅁ'
자..자리가 좀.. 그런가 흠.. 'ㅅ' 저때는 아직 마감이 아니었던 ..다들 청소하고 있었고 무어-
직원들이 자주 들어가 쉬는 창고에 맥주통 위에 쟁반 엎어서 의자 만들고
역시 맥주박스에 쟁반 엎어서 상 만들었습니다.
잇힝 >_<
자 여기부턴, 음. 우리가게 사진.
이랄까. 일단은 탈의실이랄까.
촘 좁고 지저분해보이고 그러네요 'ㅅ';;
이것은 탈의실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왼쪽이 그릇 정리하는 곳이고..
식기세척기 뭐 그렇습니다.
느닷없이 홀 대빵아저씨 (=오자키씨)가 나타서 놀라서 흔들렸다는.
좁은 아라이바 ㅠㅠㅠ 요새 전 막내라 저기서 설겆이만..
오자키씨 쪽에서 바라본다면 이런 느낌?
그치만 오늘은 본연의 임무인 드링크 제조에도 힘썼습니다요.
(나 오늘 그레이프후르츠랑 오렌지 짜서 주스만들고
사와라던지 맥주라던지 니혼슈라던지 이것저것 배웠어요)
여기가 도리바, 드링크바 입니다요. 히히.
아 이 술들. 나보고 이거 다 마셔보랬어요.
맛을 알아야 손님한테 설명도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오늘 서너개 마셔봤스빈다.
흐흐흐
그 윗칸.
드링크 바의 유리컵용 싱크대 'ㅅ'
술을 컵에 담고, 어떤 술이 나갔는지 우메슈라던지 니혼슈의 경우에는 저렇게 네임태그가 딸려서 나가요.
제가 아까 밥먹으러 들어간 창고..겸 사원 데구치 랄까. (사원용 입구가 저기에 있어요.)
주방입니다 'ㅁ'
주방 바로 앞에 바같이 손님들이 앉아있거나 하고, 그 외에는 뭐 테이블들이 꽤
넓게 분포한달까요.
여기가 그 주방에서 바라본 손님 테이블들.. 'ㅅ'
다자이씨(20세 후후 동생입니다 동생.) 가 오늘의 날적이를 적고 있군요 -_-~
다자이상 뒤에 서계시는 분이 제가 아빠같다고 말했던 아프로켄머리의 헤비스모커 나카키타씨 ~_~
다시 분위기좀 있게 찍어보았음. 저기 팔만 나온 오빠야가 바로 그..
김희철씨랑 닮은 오빠임 ~_~ 꺄하
또 분위기좀 있게 찍어본 손님석. 여기가.. 음.. A구역인가..
(A부터 D까지 있어요)
C7~15가 여기인가 'ㅁ'
희철이 닮은 오빠야(=히로미치씨)가 자꾸 움직여서 두번 찍었지만 똑같다능.
이건 카운터에서 본 주방 'ㅁ'
그..그리고 ///////ㅅ////////
제..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상냥하고 귀여운 수트간지쟁이 점장님 >_<!!!!!!!!!!!!!!!!!!!
아히 좋아 >_<
근데 인터넷이 안되서 orug....
아이 뭐 오늘은 이정도였어요 ㅋㅋㅋㅋ
(여기까지 찍고 본연의 목적을 잊고 점장님이랑 수다떨기에 바빴다는 뒷이야기...)
Trackback Address :: http://vishiv.tistory.com/trackback/8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너무 뚱하잖아 ㅋ 힘내! 그나저나 야식 맛있어 보인다 ㅠ
히히. 아휴. 힘들어서 표정이 뚱할수밖에 없어 ㅋㅋㅋ 야식은 기름덩어리였음~~
무럭무럭 자라주렴 +0+
ㄲㄲ
ㅋㅋㅋ무럭무럭 옆으로 성장?ㅋㅋㅋㅋ
핸드폰도 와이드간지인거얌?
ㅇㅇ 나 원래 핸드폰이 와이드였다는 ㅇㅇ
우오 엄청난 기럭지를 소유한 여우언니 + ㅁ+!
다 그냥 광각의 힘 'ㅁ'!!!
와오~ 그래도 나름 재밌게 잘 지내시는 것 같네요 ㅎㅎ
첫날 휴식 때 찍은 사진은 그야말로 "왜 이렇게 빡세냐고?"라고 얼굴에 써 있는 듯 합니다요 ㅋㄷ
어오 ...딱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_____= 후;;; 진짜.. ㅠㅠㅠㅠ 왜이렇게 빡세냐고 ;ㅁ; ;ㅁ; 이런 표정으로 -_-;;; 제가 좀 표정이 솔직하죠 히히
오오- 뭔가 큰 술집이구나! 언젠가 유니폼 풀샷을 바래요 ㅋㄷ
(핫팬츠 짧아! 늦은 시간에 다니는데 꽁꽁 싸매고 다녀야지~ 위험하면 어뜩해!ㅠ)
너..너무 더웠다능 =ㅠ=;;; 조심할게요오 'ㅁ'!!
(유니폼 풀샷은 사실 좀 별로일듯 ㅎㅎㅎ)
마지막 사진 표정은 무서워보이기까지 하는데 ;;;
+_+;;; 피..피곤해서일듯 -_- 아마도; 음..;